리린의 요람

공지 사항

BA-7 2008.05.21 12:25 by 리린
Because!!

왜나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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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말고사 주간인 겁니다.

학교가 좀 미쳐서;;;

6월부터 여름학기가 시작되는 환장할 스케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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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렸어 이제 꿈도 희망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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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아리시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벌써 그런 시즌인가요 ㅎㄷㄷ;;
    그러고 보니 저도 곧.. ㅠㅠ;;
    우우... 이번에 전공이 좀 벅찬데.. ;ㅅ;.

    힘내세요!

    2008.05.21 12:43 신고
  2. BlogIcon 리나인버스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저 답안지.. 예전 제가 고등학교 다닐때 생각나는군요...ㄷㄷㄷ

    2008.05.21 19:55 신고
  3. BlogIcon 나나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벌써.. 빠르군요....'ㅅ'

    2008.05.21 20:36 신고
  4. BlogIcon Terminee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직장인은 원래 꿈도 희망도 없습니다. orz
    시험 잘 치르시길!! ^^

    2008.05.21 21:54 신고

BA-7 2008.05.13 19:50 by 리린
실수 효과(Pratfall Effect)
 



애론슨이라는 심리학자가 사람들은 너무 완벽한 사람보다 약간 빈틈이 있는 사람들을 더 좋아한다는 사실을 실험으로 증명했다. 그는 사람들에게 어떤 퀴즈게임 방송 프로그램의 실황이라고 소개하면서 녹음테이프를 들려주었다. 출연자 중 한 사람은 모든 문제를 거의 완벽하게 풀었으며 다른 사람은 문제를 제대로 풀지 못했다. 실험에 참가한 사람들은 게임 전 과정과 게임이 끝난 후에 출연자들과 진행자가 주고받는 대담 내용을 청취했는데 두 가지 조건의 내용을 듣게 된다.


하나는 출연자들이 대담 과정에서 자신의 옷에 커피를 엎지르는 실수를 저지르면서, 자기가 평소 이런 저런 실수를 저지른다는 등 개인적인 실수담을 털어 놓았다. 그러나 다는 조건의 출연자들은 대담 중에 어떤 실수도 저지르지 않았으며 자신의 개인적 결점이나 허점을 털어놓지도 않았다.


녹음 내용을 듣고난 사람들의 호감도 평가 결과, 말할 것도 없이 문제를 잘 풀면서도 대화 도중 빈틈을 보이고 개인적인 실수담을 털어놓은 출연자가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애론슨 박사는 이처럼 허점이나 실수가 대인 매력을 증진시키는 것을 실수 효과(Pratfall Effect)라고 불렀다.


확실히 "멋진 사람이 빈틈을 보이면" 더 멋있어 보인다. 몇 해 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알 파치노가 남우주연상을 수상했을 때 그는 잔뜩 긴장한 모습으로 수상 소감을 적은 쪽지를 주머니에서 꺼내 더듬거리며 읽었다. 인사를 끝내자 청중들은 다른 그 어떤 수상자보다 더 많은 환호와 박수를 보냈다. 명배우답지 않게 긴장하는 모습이 인간적인 매력을 더해주었기 때문이다.


너무 완벽한 사람은 다른 사람들에게 열등감을 느끼게 만든다. 또 그런 사람을 보면 시기심이 생기기 때문에 기분이 나빠진다. 그래서 사람들은 잘난 체 하는 사람들을 만나면 속으로 말한다. "잘났어 정말..."

자기에게 열등감을 느끼게 만드는 사람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다. 또 사람들은 결점을 드러내지 않는 사람에 대해 위선적이고 인간미가 없다는 고정관념을 갖고 있다. 자기의 결점을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지 않으려고 하는 것이 인간의 본성이라고 생각해서 과시만 하고 허점을 드러내지 않는 사람들을 믿지 않는 경향이 있다. 뿐만 아니라 너무 완벽한 사람들에게는 쉽게 자신의 결점이 노출될 수 있기 때문에 그런 사람을 만나면 경계심을 갖게되고 마음의 문을 닫게 된다.


빈틈을 보여주는 사람에게 더 호감이 가는 이유는

첫째, 허점이나 결점을 보이는 사람은 우리로 하여금 우월감을 느끼게 해주며, 최소한 그들과 거리감을 좁힐 수 있게 해준다. 유능한 사람이 실수를 하면 그 사람에 대해 더 친근감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둘째, 결점을 드러내면 그 사람이 진솔한 사람이라고 믿는 경향이 있다. 누구나 다 자신의 결점을 감추려 하기 때문에, 자신의 결점을 감추지 않으면 그 사람이 진솔한 사람이라고 판단한다.

셋째, 결점을 갖고 있는 사람에게는 왠지 결점을 드러내도 괜찮을 것 같은 생각이 들어 경계심을 늦추고 마음의 문을 연다.


청산유수 같이 유창한 연설을 끝낸 한 초선의원이 최고의 웅변가인 처칠에게 의기양양하게 다가가 연설에 대한 피드백을 부탁했다. 칭찬을 받게 될 것이라는 기대와는 달리 이런 말을 들었다. "다음부터는 좀 더듬거리게." 말이 너무 매끄러우면 되려 신뢰감이 떨어지고 자칫 경박스럽다는 인상까지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잘난 점을 갖고 있다는 것은 좋은 것이다.
잘난 점을 과시하고 싶은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모난 돌이 정 맞는다"는 말처럼 너무 튀면 경계나 질시의 대상이 되고,
너무 잘난 것만 내세우면 바로 그것이 화근이 된다.
너무 튀려고 하지마라. 될 수 있으면 상석에 앉지 말고, 너무 주목을 끌지도 마라.
황우석 박사의 예도 있지 않은가.
사람들은 잘난 척 하지 않아도 잘난 점이 보이면 공연히 질시를 하게 되는 것이다.
겸손한 모습으로 자세를 조금 더 낮추면 그만큼 더 많은 것을 얻게 된다.


유리는 그 안에 빈틈이 없기 때문에 물을 받아들이지 못한다. 하지만 스펀지는 그 안에 물이 스며들 공간이 있기 때문에 부드럽고 물을 빨아들일 수 있다. 누군가가 다가오도록 하려면 그가 들어올 수 있는 빈틈을 마련해두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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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제가 그 애를 바라보고 있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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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리나인버스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무슨 가방끈 짧은 사람은 이해하기 힘든 내용에 포스팅인가!!

    2008.05.13 19:56 신고
  2. BlogIcon 아리시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실수효과라.. 굉장히 설득력있는걸요..=ㅅ=;
    그래서 쿈코!...[...응?]

    2008.05.13 20:05 신고
  3. BlogIcon 애작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렇지만 그런 사람하고 일하면 참 미치지요(응?)

    2008.05.13 20:59 신고
  4. BlogIcon Terminee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흠... 너무 완벽하면 재수가 없긴 하지요. 크크
    근데 리린님은 누굴 바라보고 계신 건데요? ^^

    2008.05.13 22:13 신고
  5. BlogIcon 나나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이네요...!!

    2008.05.14 22:01 신고
  6. BlogIcon trueheart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리린씨 약먹을 시간이래요...(퍽!)

    2008.05.26 10:54 신고

BA-7 2008.05.10 01:42 by 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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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인증샷.


저 서류 전부 준비하느라 죽는줄 알았습니다.

다행이 저는 자대생이라 입학추천서와 졸업증명서 면제 -ㅁ-

게다가 오늘 5시까지 서류제출마감인데 저는 실컷 자다가 4시에 제출 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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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실에 갔더니 형들이 합격 축하한다고 하더군요.

개별연구 이미 하고 있는데 떨어질 가능성은 이명박 지지율이 90% 이상으로 올라갈 확률보다 희박하대나;

안그래도 저와 같은 루트로 입학한 다른 형은 석사면접 들어갔더니 노래를 시켰다고 -_-;;;

그 이외에도 잡담을 하거나, 왜 실험안하고 면접보러 왔냐고 교수가 면접실에서 내보내는 일도 있었다고;;;;

다른 학교에서 석사쓴 분들은 거의 취직시험수준으로 면접보고... ▶◀지못미 ▶◀

아무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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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에 석사가 되어 레벨업한 리린으로 찾아뵐수 있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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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리나인버스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워!!! 이님.. 석사가 되시는구나.. ㅊㅋㅊㅋ...할일인데.. 염장질이내 ㅠㅠ

    2008.05.11 13:56 신고
  2. BlogIcon Terminee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방끈이 길어지는군요. ^^
    저는 대학교 졸업할 때 공부할 생각도 별로 없고
    집안 형편도 공부를 더 하기 보다는 직장 다니는 게 더 나을 것 같아서
    그냥 취업을 했는데 지금 보면 석사 하는 것도 좋았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빡시긴 했겠지만 돈 없어서 못 다닐 정도는 아니었는데. 크
    어쨌거나... 무사히(?) 석사 되시길... ^^

    2008.05.13 13:38 신고
  3. BlogIcon 아리시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석사!... 라니.. 왠지 대단해보여요!

    2008.05.13 20:02 신고
  4. BlogIcon 나나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석사.!! 아아 멋지십니다.

    2008.05.14 22: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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